‘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창원시선수단이 개회식 참가에 앞서 지난 28일 창원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창원시체육회 회장인 안상수 창원시장, 허영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하용 창원시의회의장, 안병학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을 비롯해 선수단, 경기단체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했다.
아울러 “한층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도민체육대회의 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특히 체육인들이 한마음이 돼, 화합잔치를 즐길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8일부터 4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 1만363명의 선수단이 참가, 열전을 펼치게 된다.
창원시는 전 종목 786명의 선수단(선수 577명, 임원 209명)이 참가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4월 30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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